콩알이와 동거하기 팔팔올림픽 이야기
중년묘의 모습이 느껴지는 녀석의 음흉한 미소 


콩알이의 이야기도 벌써 여든여덟번째 이야기로 이어지는군요.
녀석과 함께 한지도 날짜로 치면 137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처음에 왔을때 조그마던 녀석이 어느새 이렇게 컸는지, 가끔 예전사진을 보면 정말 이럴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모습이 많이 변했습니다.처음에 왔을때의 앳된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고 체격도 아주 달라졌지요. 또 요즘은 가끔 이상한 표정으로 저를 실망(?)시키기도 한답니다.ㅋ





이런 녀석이 ▲
언제 
이렇게 ▼  자란 건지, 아쉽게도 아기때는 너무나 빨리 지나갔네요.
 




어떨땐 징그럽다(?)  생각될 정도로 음흉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녀석,
하지만 기분은 좋아보여 다행인듯ㅋ
 



콩알!
이렇게 쳐다보지마!
부담돼!!!




부담도 가지시라고..,헤헤
요즘 애정이 예전만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마치
웃는 표정을 하고 있는 녀석, 
이런 녀석의 모습에서 음흉한 중년묘의 모습이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ㅋ

흐흐흐
격하게 사랑한데이~~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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