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 아흔 두번째 이야기
신비로운 고양이의 눈



얼굴에 비하면 큰 눈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꽤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뭐랄까,
우주의 블랙홀에 빠져드는 느낌이랄까요,ㅋ



어제의 대선은 참으로 씁쓸했어요.
지지하던 후보가 낙선한 것도 가슴 아픈 일이었지만 상대방을 지지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도 참 놀라운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당수의 유권자께서는 그분에게서 비젼을 보셨겠지만, 저에게는 보이지 않으니 지금으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네요.
지켜보는 수밖에요


콩알이와 함께 눈 똑바로 뜨고 ,ㅋ



오늘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녀석의 신비로운 눈 이어갑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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