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무창포를 다녀 왔어요. 쭈꾸미 축제가 시작하던 날이었는데 서울 매형이 어머니 모시고 한번 다녀 오자고 해서 형 식구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모처럼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날이 좀 쌀쌀해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 온지가 꽤 오래 되었던터라 즐겁게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전 괜찮았지만 다녀오고나서 누나네 식구들은 감기로, 형네는 술병으로 고생을 좀 했다고 하더라구요.ㅋ 안주가 좋아서 그런가 술이 술술 정말 쉼없이 들어가더라는, 거기다 매형이 40도 되는 독주를 준비해와서 가족 모두 과음을 했었습니다.








도착해서 잠깐 가족 모두  해변을 걸었어요.
이제 4살이 된 조카녀석,
벌써 녀석이 이만큼 자랐어요. 녀석이 태어나고 바로 제가 낙향을 해서 이 녀석이 자라는 걸 옆에서 쭈욱 지켜봐온터라 느낌이 남달라요.



녀석도 기분이 좋은지 혼자서도 잘 거닐더라는,,






먹기도 아주 잘 먹고,
올 해부터 유치원을 다니는데 녀석, 지딴엔 피곤했던 모양이예요.
입술이 다 헐었어요. 감기도 걸리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감기 한 번 안걸리고 큰 녀석인데 말이예요.






그래도 혼자서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녀요.










엄마와 다정하게 한 컷 
아빠가 찍어주는 사진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데 옆에서 살짝 몰카,ㅋ







오늘의 물주,우리 매형
이때까지는 가족모두 컨티션 최상이었는뎁!
이 이후론 전혀 기억없슴,ㅋ










팬션 집 멍멍군,







저녁놀에 물들어가는 바다,
서해는 동해랑 달리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이 들어 좋은 것 같아요.









어둠과 함께 시작된 음주는 자정이 넘도록 쭈~욱 이어졌어요.
 그 결과 가족 모두 다음날 12시가 넘어서야 자리를 털고 일어 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현지라고 쭈꾸미가 그리 싼 거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이곳 축제의 정식 명칭이 쭈꾸미 도다리 축제인데 쭈꾸미, 도다리 모두 1k에 25.000원 , 식당에서 불고기나 샤브샤브를 먹으려면 1k에 50.000원이더라구요. 그래도 신선해서 그런가 맛은 좋더라구요. 축제가 다음 달 14일 까지라니깐, 쭈꾸미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이곳이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니 꼭 축제때문만이 아니더라도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을듯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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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 무창포해수욕장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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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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