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아기고양이
자전거옆을 지키고 앉아 있는 폼이
마치 레이싱모델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줄지어 서 있는 자전거 옆에 앉아 있는 아기고양이
얼굴에 검은 털은
좌우대칭 완벽한 것이 검은 가면이라도 쓰고 있는 모양입니다.
 



문경에서 열리는 자전거쇼(?)
오늘의 쇼를 빛내는 하이라이트는 이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ㅋ




바른 자세로 앉아 있던 이녀석,
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이젠 슬슬 힘들어지나 봅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아.
가만히 앉아 있는건데도 쉽지 않아. 야옹




자세를 풀고 누워 버리는 녀석




이젠 대놓고 누워버렸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떠나지 않는 걸 보면 직업정신(?)은 투철한 것 같아.ㅋ


쉽지 않아!! 




오늘, 이 녀석의 컨셉은
짧기는 하지만
문경 바이크쇼의 레이싱걸 아니 레이싱캣이 되었어요.^^

새로운 한 주
모두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지기를....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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