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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의 첫방송이 지난 주말있었습니다. 뭐~~누가봐도 김수현작가의 작품이란걸 느낄 수 있는 말투,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였던거 같습니다.뭐 앞으로 풀어나가지 쉽지 않을 동성애와 관련한 내용도 살짝 비춰지기도 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시청하는 가족드라마에서 동성애라, 좀 논란이 될 소지도 있어 보이지만 작가는 어찌 풀어갈지 은근 기대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드라마에 잠시 스쳐가듯 보여지는 제주의 풍경도 아주 좋았습니다.어머니(김용림)이 아들(윤다훈)과 언덕에 올라 지난 시절을 푸념하듯 부르던 노래가락이 꽤 구슬프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서귀포칠십리(?)를 부르던 김용림의 연기내공 감탄하게 하더라구요.그 앞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풍경이 그려지기도 하였습니다.그 두 사람이 앉아 있던 언덕 앞으로는  제주의 넓은 바다와 산방산이 보여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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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가 살고 있긴 하지만 살고 있는 집은 각자 다릅니다. 시어머니가 살고 있는 곳은 집 초입의 작은 초가집입니다. 제주 세트장에 가시면 맨앞 오른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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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아들이 살고 있는 집은 현대식의 이층집입니다. 입구에서 보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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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션으로 사용하는 곳의 이층 단칸방에서 둘째와 셋째아들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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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과 식당으로 등장하는 세트장은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세트장 왼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내려보는 경치가 아주 그만입니다.건물도 아름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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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하나 새로 올라간 것 뿐인데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앉아 주변 경치라도 감상하면 아주 그만일텐데....앉아 있기엔 냄새가 좀 난다지요.^^ 요놈들이 싸놓은 x들이 천지에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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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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