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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던 날, 여미지식물원을 찾았습니다.우산이 없어 뛰어서 들어간 식물원안은 아직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전망대타워앞에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직 그대로여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이 전망대타워를 오르면 멀리 마라도와 한라산이 보이는 시원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데 이 날은 비도 오고 날이 잔뜩 흐려 그런 경관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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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꽃이 둘러쌓인 앞쪽에는 장난감 병정들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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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앞에는 예쁜 곰인형도 놓여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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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있는 위쪽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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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망대타워를 중심으로 빙 돌아가며 5개의 주재로 식물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화훼및 화목류를 전시하고 있는 화접원과 수생식물원 다육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이 있습니다.제일 먼저 들어간 화접원,예쁜 꽃이 피어 있고 예쁜 장식도 많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꽃향기가 가득한 남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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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가득한 작은 구조물앞....
외국의 예쁜 정원이라도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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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빠져 나오면 수생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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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테크를 따라 걸으면  아래로 다양한 연꽃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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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연못과 인공섬을 꾸며 놓고 아열대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식물사이에 이런 공룡모형을 세워 놓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금방이라도 삼켜버릴듯 입을 크게 벌린 이녀석,티라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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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전시장을 보고 밖으로 나오면 한국,일본,이태리,프랑스등 각 나라의 정원의 전통과 특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꾸며 놓은 야외전시장이 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바로 뒤에 있는 잔디광장만 보고 돌아 왔습니다. 작년 여름에 왔을땐 모두 둘러보았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실내식물원도 아름답지만 전 개인적으로 야외전시장이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말입니다.

토요일이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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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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