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 아흔 한번째 이야기
앙증맞은 고양이의 발



고양이의 매력을 말할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는 녀석들의 앙증맞은 발도 있을 거예요.
가끔 날카로운 발톱이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평소때 보여지는 녀석들의 발은 정말 한번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로 귀여운데요.
그런데 콩알이 녀석,
발을 만지는 건 극도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녀석들에게 중요하고 예민한 부위겠지요.







요즘들어 움추린 자세를 많이 취하는 녀석,
가지런히 모은 앞 발이 정말 귀여운데요.







이런 녀석들의 발은 뭉툭한 모양이 마치 찹쌀떡 같다해서 찹쌀떡이라 부리기도 하는데요.
정말 그런 것도 같습니다.ㅋ







많이 자라 얼굴에서 귀여운 모습을 찾아 보긴 힘들지만 발만큼은 아깽이 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오히려 더 찹쌀떡에 가까워지는 느낌이예요.ㅋ







앙증맞은 녀석의 앞 발,










다시 추위가 시작되었어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죠,
그래서 이번 대선이 당초 예상했던 투표율보다 낮아질거란 예상도 속속 나오는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춥다고 투표권 버리는 사람은 없겠지요?
내일은 투표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걸로,,ㅋ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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