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삼백 여든 세번째 이야기
창틀에 고양이


벽에 드리워진 고양이 마크
창틀에 올라 앉는 콩알이의 그림자예요.
따스했던 주말의 겨울 햇살이 만든 그림이지요.







컴퓨터를 구름판 삼아 뛰어 오른 창틀
요즘 소홀했던 일광욕을 위해 녀석이 선택한 장소입니다.






콩알!
좋아?






그럼,
이 얼마만의 썬탠인거냥,







창틀에 선 콩알이,





















그나저나 날 풀리면 창문 물청소부터 해야겠다능,
설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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