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겨울비가 내렸나봅니다. 아침 거리엔 새벽에 내린 빗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일까요 불어오는 바람엔 살을 에이는 한기가 느껴집니다.오늘 내린 비는 거리의 풍경을 많이도 바꿔 놓았습니다.간만에 들어낸 파란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 가득하고 거리의 가로수의 가지엔 앙상함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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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생각했던 일과는 아침 늦잠으로 망치고 말았지만.....
아침 노량진수산시장을 들르고 서초 벼룩시장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결국 수산시장은 못가고 말았습니다.
서초 벼룩시장을 가던 중 보게 된 파란하늘 결국 또 차안에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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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을 돌아보고 이번 주말 가려고 벼르던 쁘띠프랑스  프랑스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경춘과도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로입니다. 하지만 봄 가을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였습니다. 나무들의 앙상한 가지가 삭막하기 까지 한 모습이지만 그모습 또한 너무나 운치가 있었습니다. 아름답다라기보단 운치 여운이 남는 곳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비로 더욱 파래진 하늘과 구름은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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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를 가려면 청평땜삼거리에서 호명리쪽으로 우회전을 해야 합니다.그길 또한 운치있는 길입니다.
길이 굽어 아름답다고 딴전을 피우면 사고가기 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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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려는 듯한 가지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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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시 양수리에 들러 노을 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남자의 애절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건 다음 글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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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벌써 해는 지고 땅에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합니다.

어떠신가요 하늘과 나무들의 앙상한 가지의 만남 인상적이지 않으셨나요?

올 한해 제가 본 하늘-한번 구경해보세요.
2008/11/10 - [자연의 향기] - 일하다 본 하늘 하루 피로가 싹 풀려요
2008/10/14 - [자연의 향기] - 하늘바다를 유영하는 억새의 향연
2008/10/01 - [자연의 향기] -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 구름
2008/09/28 - [자연의 향기] - 명화보다 아름다운 자연이 그리는 그림
2008/09/15 - [나의이야기] - 사과나무 아래서 바라보는 파란 하늘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