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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의 쁘띠프랑스를 갔다 돌아오는 길  잠시 두물머리를 들렀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하는 두물머리엔 늦은 시간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두물머리를 보기 위해 찾아온 이도 있었지만 다른 일 때문에 온 이들도 있었답니다. 그들중에는 얼굴이 익숙한 분들도 계셨어요. 탤런트 신은경과 김유석.... 


두물머리에 조명들이 설치되고 차 한대가 들어왔는데요. 차안에는 신은경과 김유석이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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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드라마 대본이 놓여 있어 어떤 드라마의 촬영현장인지 알게 되었어요. 하얀거짓말....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아침드라마라고 하네요. 남자배우의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이 뭔지 도통생각이 나지 않아 집에와 하얀 거짓말을 검색해 알아냈습니다. 다음날 1일부터 하는 아침드라마라는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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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한 날이였습니다. 잔뜩 움추린 김유석씨의 모습이 보입니다. 배우란 직업도 직업으로 보자면 그리 좋은 직업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추운 겨울날 이렇게 밖에서 추위에 떨며 일을 해야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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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과 김유석의 차안장면을 찍고 있었는데요. 대본상 서로 심각한 상태인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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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화를 나누다 신은경이 나와 가버리고 김유석은 홀로 이곳에 남아 눈물 흘리는 장면이 연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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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잠시 중단되고 차안에 있는 두 사람이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듯 보입니다. 신은경이 살짝 웃음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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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씨가 가버리고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찍고 있는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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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촬영이 신기한지 한참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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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면을 3번정도 찍은 듯 한데요. 컷소리가 나면 거울을 보며 눈물을 닦고 분장을 다시 하는 모습도 보이고...
가까이 서 본 드라마 촬영현장은 새로운 즐거움이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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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 지났을 무렵 촬영을 접었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였는데요. 저녁을 먹고 7시에 다시 모이라는 스텝의 큰 함성소리가 두물머리에 울려 퍼집니다. 그 소리를 들으며 저도 그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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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두물머리엘 두번 갔다 왔어요. 운 좋게도 두물머리에 갈때마다 좋은 구경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의령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새벽안개를 찍기 위해 온 길이었는데 그때도 운좋게 의령제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행에는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요. 그게 여행이 주는 특별함인거 같습니다. 다음번 두물머리에선 무엇을 보게 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두물머리엘 두번 갔다 왔다. 운 좋게도 두물머리에 갈때마다 좋은 구경을 하게 된다.


위령제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2008/08/18 - [좀먼풍경이야기] - 두물머리에서 위령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