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어느새 12월도 절반이 흘러갔습니다. 계절이 겨울로 들어선지도 오래고 겨울을 알리는 눈은 몇번을 우리에게 왔다갔습니다. 겨울의 추운바람은 이름모를 계곡에 다양하고 신비로운 얼음세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신비한 얼음세계를 여행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입장료나 관람료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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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이 잔잔한 곳에 얼음밭이 만들어졌습니다. 물가에 떨어진 나뭇잎은 고스란히 얼음에 갇혀버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진짜?얼음을 만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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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물살이 센 곳은 바위주위에 얼음이 다닥다닥 붙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바위에 달라붙어있는 얼음의 모양은 세상 어느 보석보다도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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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져나간 물방울이 얼어 동그란 얼음진주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따다가 목걸이 만들어도 될듯합니다.
그러나 겨울에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매일 볼 수 없기에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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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담아보려하지만 카메라의 한계에 부딪혀 이정도입니다. 또 애궂은 장비를 탓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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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는 아름다운 얼음을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입니다. 보석보다 더 영롱하고 투명한 얼음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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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발처럼 자란 얼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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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밑에 자라고 있는 얼음들은 자라는 모습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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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수동굴의 종유석을 보는 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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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오늘도 기대치 않은 곳에서  멋진 모습으로 저를 놀라게 합니다. 
어떠세요. 겨울이 만든 다양하고 신비로운 얼음세계로의 여행 만족한 여행이였나요?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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