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깊은 산자락 주황색 지붕이 아름다운 이곳은 한때 송혜교와 송승헌이 둘만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곳입니다. 집앞으로는 산 꼭대기에 흐르는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뒷산에는 이름모를 산새의 노랫소리가 항시 들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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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시고 들어오시는 분이라면 제대로 낚였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 중 하나인 대관령 삼양목장의 은서.준서의 집입니다.
드라마에서 둘만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은서와 준서가  밀월여행을 떠난 곳이 이곳이였답니다.
여름 푸르른 삼양목장의 목초지에서 두 사람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영상을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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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주황색 지붕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위엔 온통 물과 나무뿐이니 둘만의 여행지로는 최고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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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준서의 집 옆엔 파란지붕이 인상적인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제가 갔을때 자물쇠로 잠겨 있고 사람이란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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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이곳 말고도 드라마나 영화가 촬영된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태극기 휘날리며도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고 연예편지,여친소,웰컴투동막골. 아참 그리고 베토벤 바이러스도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답니다.
이곳에서 동해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덧) 글 제목의 낚시질 사과드립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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