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피랑에서 내려다 보이는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중앙시장의 모습이 활기에 차 보입니다.이곳을 찾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동피랑을 보고 다음에 찾는 곳이 이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앙시장 싱싱한 활어회 뿐만이 아니더라도 시장은 그곳 사람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동피랑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서둘러 내려갔습니다.



시장을 들어서는 입구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구두의 모습.... 빨래줄에 옷가지가 걸려있듯이 구두들이 빨래집게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채를 파는 가게 입구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가게를 지키고 앉아 있습니다. 제가 주인이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린 생선을 파는 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차장앞에서도 생선을 말리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어물 가게와 야채가게가 있는 골목을 지나 활어를 파는 가게에 들어섭니다.이곳이 동피랑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곳은 지상낙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를 먹지 못한다는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시간 전인데도 벌써 소주를 한 잔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그 기분은 최고일듯한데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낯술에 취하면 엄마아빠도 못 알아본다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손님 한명이라도 더 잡으려고 소리치는 모습은 활기에 넘쳐 보입니다. 놀러가면 시장에 많이 가는 편인데 이곳만큼 사람이 많은 곳은 그리 흔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장을 둘러보고 저도 점심을 먹기 위해 발길을 돌립니다.
간판에 요란하게 적혀 있는 광고문구때문에 한참을 고민하였습니다.
30년 전통 충무김밥과 3대째 내려오는 충무김밥  결국 손님이 조금 더 많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은 그닥..^^,
특별한 맛을 기대하였나봅니다.
하지만 통영에 오면 한번은 먹어봐야할 것이지요.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