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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다원의 녹차밭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의 맑은 하늘과 구름 그 아래 펼쳐진 드넓은 녹차밭의 푸르름 보는 이의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세어 나옵니다. 거기다 중요한 한가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라 배낭여행객이나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에게 그만인 곳입니다.

제주도는 조선시대 당대의 명필가로도 유명한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초의가 보내준 차로써 유배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 전부터 차와 인연을 가진 땅입니다.

서광다원은 태평양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이곳의 차잎을 이용하여 설록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차밭 뒤쪽으로 한라산이 굽어 보이는데 광활한  차밭에서 보는 주위 풍광이 그만인 곳입니다. 드넓은 평원에 가지런히 늘어서 녹차 잎의 푸르름은 찾는 이의 마음까지 평안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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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너무 예뻤습니다.
하늘 아래 펼쳐지는 녹차의 푸르른 물결은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라가버린다는...^^ 여행이란게 이런게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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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차잎을 따는 아주머니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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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가슴까지 시원해지지 않으셨나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입니다.
참 이곳에서 드라마 아일랜드가 촬영되기도 하였다네요.
이나영이 자전거를 타고 과거를 회상하던 그 장면이라는데 언뜻 기억이 나기도 하고...^^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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