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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광교사거리에서 을지로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면 예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서있습니다. 청계천을 찾았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예뻐 바라보셨을겁니다. 아이와 나온 분들이라면 백설공주와 사진도 찍어보기도 하였을것입니다. 저도 가끔 지날때마다 예뻐 눈길을 주긴했는데 사진으로 담기에는 이번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그날따라 햇살이 아주 좋았고 카페앞 화단을 벗어나려는듯 걷는 난장이의 폼이 귀엽다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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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카페안의 사람들을 훔쳐보기라도 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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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의 난장이는 보이는데 나머지 두명은 어디나 숨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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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람개비안에 숨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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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머지 한명의 난장이는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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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 모시는? 그분입니다. 표정은 살짝 화가 나있는듯합니다.난장이들이 무슨 사고라도 친걸까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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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 본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였습니다.
재미없는 도시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인형들이였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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