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이 예쁜 아침이였습니다.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바쁜 걸음으로 거리에 활기가 가득한 아침입니다. 출근하는 사람들의 바쁜 걸음속에 저는 여유로운 걸음으로 용두산공원을 찾았습니다.이 기분도 나쁘지 않네요.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공원에 들어서니 어르신들이 나무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놀러 온 남학생들도 여러명이 보였습니다.  이 친구들은 그곳에서 잠을 잤는지 한 친구는 아직 배낭속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산타워입니다. 근처에는 보수공사가 한창이여서 조금 번잡스럽네요. 타워에 올라보고 싶었는데 그곳도 이용을 할 수 없었네요. T 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보는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하늘도 예뻤고 그 아래 우뚝 선 타워도 그렇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워 밑에서 용두산 공원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아침의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한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개를 들어 좀 더 먼 곳을 향합니다.확틔인 시야는 아니지만 부산시내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다도 모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쁜 하늘밑에 오밀조밀 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부산타워에 오르면 더 좋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순간입니다.나중에 다시 오게 된다면 그땐 꼭 보고 말리라 속으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로 우뚝 선 부산타워 구름속을 걷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저그런 하늘이였다면 평범한 건물일지도 모릅니다.구름과 하늘이 더해지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연출되네요. 정말 예쁜 날이였습니다.그때 그 순간의 느낌은 그러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부터 날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도 무척 무더운 하루가 시작될듯합니다. 덥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모두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내일이면 지난 사일동안 꾸준히 기다려온 토요일이잖아요.아싸!!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