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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저물어갑니다.오늘 처음으로 2010년 달력을 받았습니다. 은행에 갔던 회사직원이 탁상용 달력이랑 벽걸이달력을 한아름 가지고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새달력을 받으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빨간날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일일것입니다.직원에게 달력을 걷내받아 공휴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내년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직장인에게는 피곤(?)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내년도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올해와 같은 62일이네요.ㅜㅜ 거기다 설날도 토,일,월, 죽음입니다.내년 설도 엄청난 귀성전쟁을 치루게 생겼습니다. 벌써부터 걱정을 되네요.그나마 다행인 것이 추석은 나름 널널하게 지내도 될듯합니다.월차를 포함하면 토,일,월,화,수,목 6일 추석전에 어디 놀러갔다와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6월6일 현충일도 일요일,8월15일 광복절도 일요일, 10월3일 개천절도 일요일 거기다 12월25일 크리스마스도 토요일 벌써부터 일할맛이 안나네요. 중간중간 놀아줘야 일할맛도 나는데 말입니다.달력을 받고 보니 벌써 올해가 다 끝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한동안 지난 시간들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꿈같이 흘러간 시간들이네요. 5개월의 무급휴가의 시간도 있었고 회사를 복귀하여서는 그동안 쌓였던 일들 정리하느라 지금까지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보낸 일년이지만 나름 소중한 시간들도 많았단 생각이 드는 한해였습니다. 넘 앞서간다는...앞으로도 40일이라는 긴~~날이 남았는데 말입니다.소중한 무언가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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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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