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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늘이 11월에 마지막날이네요. 이제 2009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마지막 한달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립니다.

지난 토요일 상도동엘 다녀왔습니다. 길냥이들의 천국이라 불러도 될만큼 많은 길고양이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녀석들은 다른 도시의 녀석들보다 사람들에게 조금 더 후한 인심을 받고 살아가는 듯합니다.녀석들의 얼굴에서는 사람을 경계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조금 더 많은 표정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지붕위에서 지나가는 저를 보고 있던 이녀석,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표정의 이 얼굴에서 조금 후 반전에 가까운 놀라운 표정을 보여주게 됩니다.무림고수들만이 펼칠 수 있다는 소림파의 절대신공 사자후입니다. 몇해전 쿵푸허슬에서 돼지촌여주인이 펼쳐보이던 무공이기도 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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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고수는 들어내지 않는 법입니다.아무것도 모를것 같은 순진한 표정의 이 모습 어디에 그런 무시무시한 내공이 숨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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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관심없슴.
물어보지 마세염.
일단 함 지켜보시란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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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등을 잔뜩 굽으리고 온 몸의 정기를 끌어 모으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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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을 펼치기 전 엽기적인 표정이 나오기도 하지만 뭐 기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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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
사자후 신공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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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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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선 다시 예전의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돌아갑니다.
전 아무것도 몰라요
모르긴 뭘 몰라! 너때문에 동네 강아지들 난리났는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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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