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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겐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가만히 앉아 먼 산을 응시하거나 사물을 뚫어지게 쳐다 보고 있는 모습은 사색에 잠겨 있는 사람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녀석들의 눈이 바라보는 곳엔 무엇이 있을까요? 저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그 곳에 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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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호기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자기 영역안에 새로이 들어온 것엔 항상 호기심을 발동하는데요.그 호기심은 자기에게 해가 없다 느껴질때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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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도 어딘가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이곳에선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여 마을 풍경이라도 감상하고 있는 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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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누군갈 향해 끊임없이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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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지붕위에서 뒤를 돌아보는 녀석의 모습에선 외로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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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녀석의 모습에선 먹이감을 노려보는 맹수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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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에고고고! 눈 버렸다. 애들아! 눈 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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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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