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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검단산을 다녀왔습니다.날이 쌀쌀해서 고생을 좀 했지만 다리가 저려올수록 머릿속은 상쾌해지는 것이 이 맛에 등산을 하는가봅니다. 앞서가는 무리를 따라 무작정 걸어 올라 갔습니다. 덕분에 아주 근사한 사찰을 발견하였답니다.

산비탈에 자리한 약사사의 모습입니다.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아주 근사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부터가 남달랐다지요.입구에는 여러개의 석가모니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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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진 곳에 세워져 들어가는 입구 계단이 가파른데 그 모양이 아주 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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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는 왼쪽편에 연대를 알 수 없는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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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에 범종이 설치되어 있고 그 밑을 지나면 대웅전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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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앞에 주욱 늘어선 연등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 고생을 했지만 보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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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아주 괜찮은 곳입니다. 상쾌한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옵니다. 겨울엔 좀 춥겠지만 다른 계절에는 그 바람맛도 아주 좋을듯하구요. 갈 길이 멀어 서둘러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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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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