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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바랜 붉은 기와 위에서 몸을 잔뜩 움쿠린 채 바라보는 녀석이 있습니다.처음엔 조금 경계하는 몸짓을 보내기도 하였지만 금새 여유를 찾았는지 다양한 표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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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바라보는 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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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고양이 특유의 저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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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은 언제봐도 매력적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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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찡그린듯한 얼굴표정은 사람들에게 간혹 웃는 얼굴로 비춰질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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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 녀석이 나에게 웃고 있는 건 아닐까 상상을 하였습니다.그럴일은 절~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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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던 그 공간은 인간의 손이 뻗치지 않은 고양이의 전용 놀이터 지붕 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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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녀석의 표정이 평온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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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앉아 있는 자리 옆에는 넓은 지붕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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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에게 위협없이 놀만한 공간은 이곳, 지붕만한 곳이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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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예쁜 이곳은 길고양이들의 전용놀이터인 지붕 위입니다.헤 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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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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