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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엘 처음 가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접했죠. 특히 일출명소로 알려져 일출 사진은 너무나 많이 접한 곳이기에 향일암을 오르는 계단을 한걸음 한걸음 오를때마다 기대감은 더해만 갔습니다.해가 이미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이라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향일암 관음전에서 본 전경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서 더 감동이 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음전 옆에 다소곳이 자리하고 있는 동백나무, 그 아래로 꽃잎이 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붉은 빛에 생기가 있는걸 보니 진지 얼마되지 않은듯합니다. 고개를 들어 얼마남지 않은 동백꽃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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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에는 두개의 관음전이 있습니다. 이곳은 윗쪽 관음전의 모습입니다. 햇살을 더 받아 사진의 느낌 또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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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을 내려오다 동백나무 사이에서 발견한 녀석, 이리 앉았다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는데 동백나무옆에 있는걸 보면 동박새일듯한데...
맞나?^^녀석들 쉴새없이 움직여서 사진에 담기에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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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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