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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쟈게 더워요. 하늘도 흐린게 꼭 소나기라도 한바탕 시원하게 내리면 좋으련만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땐 가만히 앉아 있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이 녀석처럼요.
시원한 시멘트바닥에 배를 깔고 납작 엎드려 있던 녀석, 고개까지 쭉 빼고 제대로 더웠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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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엔 두 눈을 꼭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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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게 상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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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 녀석을 좀 더 가까이 담으려 다가가려는데 살짝 눈을 뜨는 녀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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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찌! 소나기 소식 없어요? 더워서 정신줄 놔버리게 생겼다는....

글쎄 주말에 장마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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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주말에 비는 좀!!!
주말에 쪼기 뒷산으로 등산갈라 그랬는데 이번주도 물 건너 갔다는.....
몇주째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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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몸을 일으켜 식빵자세로 돌아온 녀석, 제가 이녀석의 휴식을 방해하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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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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