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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은 하루 종일 날도 흐리고 비도 오락가락하더니 일요일엔 맑은 하늘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늘에 이끌려 집앞 사과나무밑 평상에 누워 하늘을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제법 날이 더웠지만 다행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그리 더운줄 모르고 낮잠도 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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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졸다 산책겸 뒷동산에 올랐습니다. 솜털같은 뭉게구름이 고향집위를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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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구름에 이끌려 더운줄 모르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천에 널려 있는 개망초꽃과 나무가지에서 쉬고 있는 잠자리 그 뒤로 펼쳐진 고향의 정다운 풍경,오랫만에 여유있는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고향,어머니 언제 불러봐도 위안을 주는 단어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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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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