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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들어선 소나무숲, 솔잎 낙엽이 쌓여 있는 그곳에 생각치 못한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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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청설모 한마리가 뛰어 들더니 한동안 그곳에서 먹이를 구하는지 여기저기 막 휘젖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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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치를 살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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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더미속에 머리를 디밀곤 무언가를 찾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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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뛰어 다니는지...
조그마한 몸을 가만히 두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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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떠나기 전에 이런 모습도 보여주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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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는 폼이 마치 사람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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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운 녀석입니다.
살도 토실토실....
인사라도 하는듯 절 빤히 쳐다보곤 나무위로 도망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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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정말 쌀쌀하네요.
그래도 오후엔 날이 좀 풀린다니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보니 올해의 달력도 한 장 밖에 남아 있지 않네요. 시간 정말 빨리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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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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