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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일주도로를 달리다보면 꽤 괜찮은 볼거리를 많이 만나게 됩니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호수의 아늑한 풍경이 드라이브코스로도 전혀 손색이 없구요. 또 기암괴석이 장관인 바위산 금월봉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거 같습니다.

금월봉은 지난 93년 아세아시멘트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월봉의 빼어난 장관은 드라마와 무술영화에 자주 등장을 합니다.태조왕건, 명성왕후,이제마,장길산,주몽등이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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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석산이 장관을 이루는 금월봉은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워지는 신령스러운 산이라고 하네요.^^믿지 않지만 저도 잠시 석산앞에서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이것때문에 소원을 이뤄질리는 없겠지만 소원을 말하면서 소원을 이루기 위한 마음을 다잡는 기회는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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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공사로 통제가 되어 더 가까이 다가갈 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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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오밀조밀 솟아있는 바위들이 보여주는 그림이 장관이지요. 사진으로보단 실제가 더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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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부근에는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바위틈에 뿌리 내린 억새는 겨울바람에 말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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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산 오른편에는 두꺼비 바위가 있습니다. 생긴게 꼭 두꺼비 같은데 이곳에 돌을 올리면 또 소원이 이뤄진다네요. 저도 올렸습니다.그것도 다섯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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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사이에 가지를 느러트린 소나무...
쇠기둥에 의지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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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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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거리던 올해의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도 이제 8일이 지나면 뜯겨져 나가겠네요.이때만 되면 늘 아쉬움이 많은 거 같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란 아쉬움, 그러곤 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나은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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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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