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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날씨도 조금 풀린듯하여 모처럼 종로를 나가 보았습니다. 인사동을 시작으로 삼청동을 지나 북촌 한옥마을까지 한바퀴 쭈~욱 돌았습니다. 기온이 조금 오르긴했지만 그래도 춥네요.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북적이던 인사동도 오늘은 제법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이 쌈지길입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을 걷어 내지 않아 크리스마스의 향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장식위에 조명도 반짝이고 있었는데 낮이라 보이지 않네요. 며칠 전 새로 쬐금 좋은 렌즈를 샀는데 좋은 렌즈라고 다 좋은 사진을 찍는 건 아닌가 봅니다. 이 녀석에게 익숙하지려면 시간이 조금 더 있어야할 듯합니다.

쌈지길은 사람이 북적여야 제대로인데 오늘은 조금 아쉽습니다.사진기를 들고 있는 손들도 많이 없네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 다 어디로 가셨는지.....설경사진 찍으러 다 야외로 나갔나...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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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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