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중부지방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어요. 눈이 내릴거라는 예보는 있었지만 혹시 오지 않을지도 모르기에 기대는 않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아침에 일어나니 제일 먼저 베란다로 발이 향하더라구요.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관리실에서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지나 다니는 자리는 벌써 치워 두었더라구요.






눈길을 걷으며 출근을 하는 사람들.....
옷차림에서 겨울 추위가 느껴져요. 옷을 단단히 싸매고 출근을 하십니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레임도 나이가 드니 줄어들기는 했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니 쬐금 설레이긴 하네요.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해피 크리스마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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