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를 산책하기 위해 내려오는 길
저보다 먼저 산책을 즐기는 이가 있었습니다. 저 멀리에 모래사장 유유히 걸어가는 길냥이 보입니다.저의 인기척을 느낀고는 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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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이 바다의 풍경이 마음에 들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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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무엇인가 발견하였나봅니다. 멈춰서서는 한참을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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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다시 걸음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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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발길이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참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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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비릿내를 맞고 이곳에 왔나봅니다. 죽은 고기를 먹던 녀석이 저를 보곤 경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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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빤히 쳐다보곤 귀찮은지 다시 어디론가 걸어갑니다. 저도 그녀석을 쫒아 걸음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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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던 녀석이 제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이녀석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데 돌틈사이에서 이녀석이 저를 관찰하고 있더군요. 왜 자꾸 따라오냐고 투정을 부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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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이녀석의 오후 산책을 방해하였나봅니다. 미안하다 길냥아! 바닷가 산책의 여유를 즐기는 너의 매력이 날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구나!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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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kumo09.tistory.com BlogIcon 야쿠모 2009.01.10 09: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귀엽네요 ^^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는게 마치 은둔한 현자같은 느낌인데요 하핫..


    잘 보고 갑니다 ^^

    좋은하루 되시길..

  2.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1.10 11: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추울텐데 왜 바닷가까지 나왔을까요...
    바다를 즐기는 낭만 고양이 이네요..^^

    • Favicon of https://paraddisee.tistory.com BlogIcon 하늘나리 2009.01.10 1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가끔 밀려오는 죽은 생선을 찾고 있는 중이다는...^^

      바람이 불긴 하지만 햇살은 따스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3. 2009.01.10 1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귀여운 고양이네 ㅋㅋㅋㅋㅋㅋ
    낭만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