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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자연스레 종로로 발길이 옮겨지게 됩니다.일요일, 집안에만 있기에 너무 화창한 하늘, 종로를 나갔습니다. 인사동을 지나 삼청동, 그리고 한옥마을까지 참 아기자기 볼거리라 많은 곳입니다.날씨는 살짝 추웠지만 봄소식을 알리는 꽃들이 제법 보여 봄기운을 한껏 받고 왔습니다.

인사동 상점앞에 걸려 있던 소품들도 봄햇살 아래에선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인자한 모습의 소품의 할아버지미소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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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앞에서 셀카..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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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조금은 삭막했던 인사동 쌈지길에도 파란 싹이 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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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가로수에도 봄생명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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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을 가는 길, 가정집 담장너머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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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은 조금 전 인사동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좀 더 밝고 화사한 느낌입니다. 카페 앞에는 벌써 많은 꽃화분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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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은 사진의 분위기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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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지붕 앞으로 노란 꽃망울을 터트린 산수유 노란 꽃잎이 봄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날씨가 아무리 추워도.....계절이 정신줄을 놓아 4월이 다가오는 시점에 눈폭탁을 아무리 쏟아 부어도 봄은 시작되고 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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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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