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천지단에 올라 태백산을 담아 보려 한 계획은 산행 도중 만나게 된 야생화에 마음을 빼앗겨 포기하고

말았다.천지단까지의 거리 4km 왕복하자면 4시간은 족히 걸린다. 늦은 시간에 출발한 산행이기도 하고 걸으며

야생화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바람에 결국 천지단행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무심히 걸을 때는 눈에 들어 오지 않던 것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니 아름답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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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도중 불어오는 바람은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차다.

산 여기저기 성미급한 나무는 벌써 가을색을 띠고 있다. 이젠 정말로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혹시 가을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산을 오르는데 정신을 모두 쏟지 말고 가끔 발아래 피어 있는

야생의 꽃들에게도 관심가져주길 바란다.

산행보다 더 좋은 기쁨을 안겨 줄지도 모를 일이니 말이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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