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축제로 후끈 달아오른 무술테마파크 한켠에선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동호회 주부님들의 솜씨로 꽉 채워졌던 전시장은 다양한 꽃들은 물론 중간중간 예쁜 소품들로 사진찍기에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세계무술테마파크 한켠에 찾아온 가을, 야생화전시회



택견을 하고 있는 조형물 아래에 심어져 있던 예쁜 꽃들...




탐스럽게 피어 있던 국화과의 풍성한 꽃잎이 가을을 기대하게 했던 전시회였습니다.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나무분재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일반사과와 크기가 비슷하게 보이는데 실제론 10분의1정도 크기였어요.


가을색을 띠어 가고 있는 잎파리...



 전시장의 바닥에선 닭 한 마리와 병아리가 햇살을 즐기고....






나무위에 앉아 있던 참새 두마리위엔 겁도 없이 잠자리가 날아 들었어요.










노랗게 여물어가는 늙은 호박이 풍성한 시골들녘을 연상하게 했던 야생화 전시장
작은 규모였지만 아기자기 예쁜 것들이 많은 전시회였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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