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앞 공터에 앉아 있던 시골 고양이,주변을 살피던 중 발견한 돌멩이를 유심히 쳐다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뭐하는 물건이얌?
축구공이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구공을 몰듯 앞발로 요리 조리 건들여 봅니다.
마땅한 장난감이 없는 시골냥이 재미난 장난감이라도 발견하듯 한참을 가지고 놉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쯤 누워서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히 누워서도 놓치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 온몸을 다해 축구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한참을 놀고 난 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욕이라도 하려는듯 흙속을 뒹글고 있네요.

착한 고양인,놀고 나면 꼭 흙샤워를 해줘야 되거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곤 언제 그랬냐는듯 식빵을 굽는 녀석, 곱게 모은 앞발의 하얀 양말이 넘 귀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