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의 촛불발언에 대한 각 신문사들이 보여주는 시각 차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시도하였다.

DAUM에선 더이상 조중동의 기사를 볼 수없기에 부득이 네이버의 힘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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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계레신문을 확인하였다.

유장관의 발언이 알려진 뒤 문체부 관계자는 "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줄어든 가장 주요한

원인은 항공료상승등이라며 촛불집회의 영향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통계에 잡히지 않는

미미한 영향이었을 것이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는 글을 실었다.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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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수가 갑자기 줄어든데는 유가급등 중국 쓰촨성 지진등 여러 이유가 있으나

촛불집회에 따른 심리적 부담가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인촌장관은 이날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지난달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촛불집회인데

여행가도 문제없냐? 라는 질문을 아주 많이 받았다며 촛불집회장기화가 6월 관광객

감소에 적잖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유가급등보다는 촛불집회의 영향이라는 유장관의 말에 힘을 실어 주었다.

요즘 막말을하는 유장관을 보며 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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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대중정권시절 문화관관부장관을 역임한 박의원은 유인촌장관에 대해 문화예술계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분이기 대문에 문화관광계의 요구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비판이 있다면 겸허하게 살피고 고칠것은 고쳐나가야 하며 특히 좀 신중한 발언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옛날 전원일기에서 보여진 국민아들의 이미지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들에게

갑자기 변해버린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적잖은 실망을 한다.

그러기에 그에게 느끼는 배신감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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