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다시 가보는 월미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였다.

중학생인 조카와(친구1명) 같이 갔기 때문에 제일 먼저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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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의 명물이 되어버린 아폴로 디스코

조카와 친구한테 타라고 하고 그 모습을 한참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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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디스코는 타는 사람보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재밌다.

보고 있자니 개그콘서트를 보고 있는 기분이다.

DJ의 장난끼스런 멘트는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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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개그프로그램을 방청하는 듯한

모습들이다.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활력을 넣어준다.

이런 곳이였구나...월미도가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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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분수가 나온다.

이곳은 꼬마녀석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이곳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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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다시 나오기를 기다리는 남자아이의 몸짓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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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일행을 놀이기구에서 놀라하고 월미도 거리를 혼자 걸었다.

꽤 아름다운 카페도 몇개 있다.

카페이름이 거의 다가 나라 이름들로 지어졌다.

네덜란드.몰디브.발리....

네덜란드란 카페엔 풍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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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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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잠시 나갔다.

부부가 다정히 우산을 쓰고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는 모습이 아름답다.

나도 나이들어 저런 모습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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