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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을 달려 만나는 다도해의 최남단 섬 거문도,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고도 맞은편에 있는 서도의 동쪽 끄트머리에 있는 거문도 등대로 이어지는 등대길은 주변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거문도을를 찾는 관광객이 빼놓지 않고 들리는 장소입니다.

다도해의 푸른바다를 시작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해안절벽의 기암괴석을 보며 감탄하고 등대길이 끝날때쯤 보게되는 동백숲도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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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 도착하면 두 개의 등대를 보게 됩니다. 노후되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 등대가 왼편에 있고 1996년 34m 높이의 새로 신축된 등대가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등대 안에는 전망대가 있어 주위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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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계단을 올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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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밖을 내다볼 수 있게 타원의 유리창을 만들어 놓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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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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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수월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아래로 해안절벽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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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관백정이 서 있구요. 저곳에서 보면 수평선 너머로 희미하게 백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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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의 푸른바다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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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암절벽과 다도해의 푸른바다도 내려다 보입니다. 위험할듯한데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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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 보이는 바다길 그 위로 여러척의 배가 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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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기 앞에 보이는 섬은 삼부도입니다. 백도는 희미하게 보일랑 말랑^ ^사진에는 담기지 않네요. 눈에는 희미하게 뽀죡하게 솟아 있는 바위가 보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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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블로글 방치하고 있었는데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다음이가 황금펜촉을 안겨 주셨네요. 바짝 신경쓰라고 당근을 주신듯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추천해주시는 이웃분들 덕이라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도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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