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낙안읍성의 돌담길에서 만난 길고양이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만난 아기고양이입니다.
골목길을 걸어오는 저를 어찌나 빤히 쳐다보는지.....
녀석에게 아직 사람은 낯선 존재인가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담밑에 앉은 녀석.
자리를 뜨지 않고 한참을 그곳에 앉아 있습니다.
덩달아 저도 걸음을 멈추고 녀석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때론 무심한듯 다른 곳을 응시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부분은 저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여차하면 바로 달아날버린 생각이였겠지요.
제가 욕심을 부려 앞으로 다가가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몸을 틀어 달아나 버리는 녀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달아나면서도 궁금했는지 몇번을 돌아보는 녀석입니다.
녀석들의 호기심이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녀석이 점점 눈앞에서 사라져버리는 길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길을 멍하니 그저 전 바라 보기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