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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겉옷을 입고서도 한기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가을이 물들어가는 들녘엔 황금빛 물결이 출렁거리네요. 벼도 누렇게 익어가고 주위 풀섶에는 가을 들국화들이 꽃을 피워가고 있습니다.쑥부쟁인 벌써 만발하고 산국은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망울을 품은 꽃대에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산국입니다.


작은 크기지만 노란빛이 아름다운 산국입니다.
산국이 꽃을 피워야 이제 완연한 가을이구나! 실감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노란빛을 뽐내는 들국화 보시고 완연해지는 가을 정취 느끼보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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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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