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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골목을 지날때일입니다. 누군가 지켜보는듯한 느낌에 찾아보니  길고양이가  한마리가 숨어서는 저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네요.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는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바로 고개를 돌려버리는 이녀석 낯을 많이 가리는 길고양이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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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지 제가 다가가도 좀처럼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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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찡그리며 바라보는 이녀석 귀찮으니 다가오지 말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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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와 한참동안 눈싸움(?)을 하던 이녀석 결국에는 몸을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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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 버리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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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을 따라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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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망간 녀석 잠시 걸음을 멈추고서는 바로 내가 쫒아갈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 버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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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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