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가 적응이 안되 잔뜩 움추려 있다 점심때쯤 가을 들녘을 카메라에 담아볼 겸 교외로 빠졌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맘과 같았나? 교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차가 도로에 멈추어 섰다. 앞유리에 비치는 가을
햇살이 따스하다. 파란하늘 사이엔 높쌘구름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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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때 같으면 차가 밀려 짜증이 날만도 한데 오늘은 하늘 구경에 지루한 줄 모르고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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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하늘가득한 높쌘구름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하였다. 차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순간에는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운 표정을 지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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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도 있어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이렇듯 자연은 매시간마다 새로움으로 우리를 즐겁게 한다는...^^

환상적인 명화그림 보고 싶지 않으세요?
 잠깐 고개를 들어 위를 보새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아름다운 그림이 걸려 있을테니깐요.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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