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귀에 익은 노래소리가 흘러나온다. 주현미와 조피디가 부른 사랑한다다.성남시에서 여는 중원한마당축제에 주현미씨가 초대되었나보다 노래를 부르는 무대앞에 주현미를 좀더 가까이 보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한다로 시작한 이번 무대는 아저씨 아줌마들의 폭팔적인 호응을 받았다. 그에 대한 답례인듯 무대를 오가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기도 하고 마이크를 대 주기도 한다.
얼굴에 미소도 잊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들 신이난 모습이다. 아줌마 아저씨들에게 주현미씨는 원더걸스나 보아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다.
무대를 한가득 메운 그분들의 얼굴에 소녀처럼 순수한 모습이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한다로 시작한 이번 공연은 짝사랑인가 첫사랑인가 정확한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노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대를 퇴장하는 주현미씨를 좀더 가까이보려고 한무리의 사람들이 주현미씨의 뒤를 따라간다.
차에 오르는 것도 버거워보인다. 차에 오르고 나서도 사람들 때문에 차의 이동이 쉽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디가드사이를 지나는 주현미씨의 모습은 어느 유명 연예인 부럽지 않다.이곳에선 주현미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인듯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 뒤를 따라 내려가는 인파들.....
자세히 보면 나이 50은 넘어보이는 아저씨 아줌마들인데 그분들에게도 저런 면이 있었다니...^^
새삼 놀라는 하루 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민축제에서는 보아나 원더걸스보다 주현미씨가 최고라는....^^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