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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몽촌토성에 다녀 왔습니다. 몽촌토성 산책길의 산수유꽃이 피었을텐데 보고픈 맘에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산수유꽃이 만발하여 산책로 옆으로 노란물결이 이어져 있습니다. 뒷편 왕따나무앞 보리순도 새싹이 자라기 시작하여 푸릇푸릇한 시골 들녘의 봄 광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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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는 조깅을 즐기는 사람과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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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침저녁을 쌀쌀해서 이게 봄이야 싶은데 자연은 잊지 않고 또 새로운 계절을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었나봅니다. 올해도 잊지 않고 노란색 예쁜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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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왕따나무 앞까지 왔습니다. 나무앞 들판엔 보리싹이 벌써 많이 자라 있습니다. 보리순 사이로 새 한마리가 먹이를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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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노라면 따스한 봄날인데 스치는 바람은 제법 차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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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아기가 잔디밭을 뛰어 놀고 있습니다.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동물들까지도 귀여운거 같아요. 잔디위를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 보는것만으로 행복해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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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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