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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에는 우리집에 새로운 가족이 한명 더 늘었다.처음집에 도착할때부터 가족인 걸 아는 듯이 처음 본 나에게도 얼마나...   살갑게구는지 이뻐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 다니구 조금만 심심하면 놀아 달라 아우성이다.태어나지 얼마 안된 강아지여서 엄마 품이 그리운가보다.그래서 더 안쓰럽구 정이 간다.그래서 산에 성묘를 갈 때에도 데리고 다녀 왔다.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놈이 산중턱에 있는 산소에 잘도 따라 올라 왔다.사람도 힘들어서 쉬지 않고는 갈 수 없는 높은 곳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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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갔다 와선 같이 집앞에 흐르는 강에도 갔다 왔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보고 있는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어름 위를 뛰어다니기도 하고 얼음조각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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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라 올때에도 떨어지지 않으려구

나 있는 차까지 따라와서 띠어 내는데 애을 먹었다.

지금도 그 모습이 생생히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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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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