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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장난질이 심하던 이 아이, 좀처럼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사방을 뛰어다니며 주변은 작은 것 하나에도 호기심을 보입니다.다른 녀석들은 엄마옆에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데도 녀석은 잘도 노는것이 녀석, 독립심이 강한 녀석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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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후 한 녀석이 엄마품을 뛰쳐나와 화단 위 고무통이 잔뜩 쌓여 있는 곳으로 뛰어 오릅니다. 이걸 본 녀석 이 아이를 가만히 둘 녀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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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왔는지 고무통에 숨어 있는 녀석과 장난을 치기 시작하네요.

이리 나오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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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형아같으면 맞을게 뻔한데 나갈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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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알았어. 안 때릴테니깐 나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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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말 믿을 것 같애? 차라리 팥으로 메주를 쑨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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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번에 안때리고 같이 놀려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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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을 지켜보던 이 아이, 야옹거리는 것이 무슨 이야기라도 하려는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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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끼워 줘? 라고 말하려던 걸까요,아님 큰형아 둘째형 괴롭히지마! 라고 말하려는 것이였을까요?
하지만 녀석, 지금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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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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