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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던 추석이 지나버렸습니다. 전 사일동안 어찌나 먹어 댔던지 오늘 아침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딴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눈과 얼굴이 부어서 영~~,다른 곳은 오늘까지 쉬는 곳이 많던데 저희는 오늘부터 정상 출근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놀아서인지 아직까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사장님께서 출근을 안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까진 쉬엄쉬엄 놀아감서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불광동에서 만난 아기 길냥이, 이녀석을 처음 만났을땐 차 밑에 움쿠리고 앉아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녀석을 유인하기 위해 주차장 여기저기에 미끼를 깔아놓고 녀석이 어찌하나 지켜보았드랬죠? 맛나는 져키앞에서 이녀석도 오래 버티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천천히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스팔트위에 코를 대고는 냄새를 맡으며 주차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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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든 동물이듯 아이때가 더 귀여운듯합니다. 무언가를  바라보는 녀석의 눈이 정말 ~~빠져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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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욕심이 많은 아이인듯...^^
입속에 먹을 것을 물고서 다른 것을 찾기위해 걸음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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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먹이를 찾았습니다.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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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한듯 입을 가져다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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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이 이런걸까요?
먹는 모습도 보아도 기분이 좋고,너무 사랑스럽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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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먹이를 찾아 고개를 돌리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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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녀석은 먹이를 찾아 아스팔트 위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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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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