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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에 있는 등잔 박물관을 찾아 갔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박물관이 문을 닫아 안을 구경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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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생의 묘소에서 바라다 본 등잔 박물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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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가능 시간이 6시까지였다.

실망하고 돌아나오는데 등잔박물관 위로 아름다운 길이 펼쳐져 있다.

능원 안골 마을로 들어서는 포은길이란 곳이다.

정몽주 선생의 호를 따 지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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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나무 이끼 하나하나에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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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집들엔 담장이란 것이 없다.

있다고 한들 사람 무릎 높이의 담이다.

길에서 바라본 가정집의 장독대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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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이나 서울에서 보는 그것의 담이랑은 다르다.

이곳의 돌담길은 작지만 가장 아름다운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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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을 잘 보존되고 아름다우며 예절과 친절이 있는 자랑스런 마을이란

이곳 주민의 말씀처럼 이곳엔 서울이나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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