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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에서 청평을 가다보면 만나는 북한강변에는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습니다.지금은 낯설지만 예전 유명한 가수들의 라이브카페도 많이 있구요. 지난 일요일 양수리 두물머리를 들렸다 양수리 카페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가수 문주란의 뮤즈클럽입니다.부산출신의 가수로 16살에 동숙의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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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보이가 운영하는 카페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카페 안에서 한 사람이 나와 사진을 왜 찍느냐고 물어보시드라구요. 그냥 건물이 예뻐 찍고 있다하니 그냥 들어 가셨는데 알고 보니 그분이 체리보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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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한분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 멜로즈, 사진이랑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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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교회에 가서 친구분이 밖에서 가게를 지키고 있던 필라이브, 가게옆의 섹스폰 부는 인형이 인상적인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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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건물들, 건물 하나하나가 다른 개성들이 있어 그저 스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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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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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면서 부는 바람은 어제의 그것과는 다르네요.벌써 가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얼마 안 있으면 정말 가을이 시작되려나 보네요.
시작되는 가을 양수리로의 데이트,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도 좋을듯합니다. 물들어 가는 낙엽과 이국적인 카페가 가을의 느낌을 느끼기에 충분할듯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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