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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를 다녀 왔습니다. 영덕에서 7번국도를 이용해 강릉까지 달렸습니다. 달리던 중 잠시 들렸던 추암해변, 기암 괴석과 파도가 참 예쁜 해변입니다. 예전에 겨울연가를 촬영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고운 모래사장에 노니는 갈매기떼...
갈매기들도 아주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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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있던 갈매기들...
제가 다가서자 도망을 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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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씩 비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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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가 발동해 녀석들에게 달려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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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 있던 녀석들이 모두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옥빛바다를 가르고 날아가는 갈매기들의 아름다운 비행, 그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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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바다위를 날아 녀석들 멀리도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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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녀석들, 그리 멀리 가지는 않았습니다.
몸을 돌려 다시 해변으로 돌아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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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톡톡톡,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싸라기눈이 내리고 있네요. 올 겨울 처음보는 눈이긴한데 함박눈이 아니여 첫눈에 대한 설레임은 들한거 같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이제 정말 겨울인거 같습니다. 주말이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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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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