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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에서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10월 10일까지니깐 오늘이 마지막 날이겠네요. 전 금요일 보고 왔습니다. 일부러 보러 간것은 아니고 그 옆을 지나다가 귀를 울리는 음악소리에 잠깐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날은 전국 치어리딩 패스티벌이 있던 날입니다. 고교생들이 나와서 멋진 공연을 하는 중간 중간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가수를 꿈꾸는 아마추어 가수의 공연도 있었고 택시 마술사로 유명하신 강창구님의 마술공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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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면을 쓰고 등장한 고교생들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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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호흥은 대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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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탑을 쌓은 난이도가 있는 동작도 잘 해냈습니다. 야구장이 아닌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처음이라 그런지 재밌게 보았습니다. 공연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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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을 한 여고생, 전국 아마추어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녀의 꿈도 가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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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마술사 강찬구님의 공연, 4개국어를 구사하시는 것으로 유명한 분으로 예전에 진실게임에도 출연을 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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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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