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해운대 다음 라운지 앞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이스트&웨스트 오늘의 스타가 말하는 내일의 영화란 오픈토크가 있었어요. 장근석과 로건 레먼(Logan Wade Lerman)이 함께한 자리였는데요. 시작전부터 모여든 인파로 열기가 엄청 뜨거웠어요. 날이 더워 땀이 흘렀는데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켰습니다.



간단히 무대인사를 하고 본격적인 토크가 이어졌는데요.
다소 긴장한 듯한 로건 레먼과는 달리 장근석은 자신감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넘쳐 났습니다. 입고 있던 옷의 스타일 만큼이나 서로 상반되는 성격인거 같더라구요. 로건 레먼이 이야기하는 중에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장근석,좋게 말하면 열정이 넘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다소 산만한 스타일이랄까.



1992년생의 미국 출신 배우인 로건 레먼은 2000년 영화 <패트리어트>에서 멜 깁슨의 아들 중 한 명인 윌리엄 마틴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같은 해 <왓 위민 원트>에서 멜 깁슨과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추었고, 2004년 <나비효과>에서 애쉬튼 커쳐의 아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3:10 투 유마>에서 윌리엄 에반스 역을 통해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음 인물 검색-


또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차기작인 스파이더맨4에 트와일라이의 로버트 패턴슨과 테일러 로트너, 하이스쿨뮤지컬 시리즈의 잭 에프론을 제치고 주인공의 발탁이 되기도 했다네요.이번 영화제엔 삼총사3D로 참여를 했구요.


장근석이야 말안해도 더 잘 아실테지요.
 


반되는 모습의 로건 레먼과 장근석

서로 다른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로건 레먼이 차분하고 모범생같은 스타일이라면 장근석은~~~ 뭐라 표현할 말이 마땅히(????)
참 독특한 스타일
무릎팍에서 봤던 그 느낌 그대로인듯..
허세근석이란 닉이 걍 붙은건 아니것 같음ㅋ
 








미소가 정말 매력적이지요.



이런 과장된 표정으로 여러번 함성소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시종일관 업되었던 장근석과 달리 로건레먼은 약간 주눅들어 보였어요.
어린 나이인데다 한국이 처음이라 낯설어서인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오프토크가 끝나고 포토라인에 선 두 스타....
로건 레먼 의외로 키는 좀 작은듯


무대에서 내려 행사장을 빠져 나갈때까지 장근석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행사장을 빠져 나가는 장근석을 보기위해 쫒아가던 사람들.....
역시 대세는 장근석인듯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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